08월 15일 주간: 시편 121-150장 (묵상)

가. 요지

시편의 주제는 성경 전체의 주제와 늘 같습니다. 하나님을 잘 섬기는 복이라는 가르침입니다.

나. 내용

ㄱ. 하나님을 바로 섬기는 것이 참 복임을 거듭 강조하면서 이 땅을 살면서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하나님께 간구하면 하나님이 도우심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늘 지켜 보호하는 분이시면서 영원한 생명의 소망도 늘 더하시는 분입니다. 그런 하나님을 시인은 늘 바라보며 또 늘 찬송합니다.

ㄴ. 시편 후반부에서는 그리스도를 구체적으로 묘사한 예언은 거의 나오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를 머리로 한 교회의 모형이라든지 (133), 성전에 올라가며 부른 노래 (120-134) 등은 오실 그리스도를 강력하게 바라보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간구, 하나님의 도우심, 하나님께 드리는 찬양 등도 그리스도의 중보가 아니라면 생각할 수 없을 것입니다.

다. 질문

ㄱ. 시편 133편에 그리스도께서 세우실 교회의 모습이 어떻게 나타나 있는지 살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