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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니치 한인교회 주간 소식지 2011630 () 1221
교우 여러분께
이번 주간도 주 예수의 은혜로 승리하는 삶을 살고 계실 줄 믿습니다. 교우 여러분 가정마다 하나님이 주시는 사랑이 풍성하기를 기도하며 일터에서도 우리를 거듭나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힘입어 사랑의 노동을 함으로써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시기를 기도합니다. 멋진 한 주간을 사시고 금요일 저녁, 토요일 아침, 또 주일 낮에 만나 한 주간 도우신 주님의 은혜를 함께 나눌 수 있기를 바랍니다.
곽영혜 사모님께서 모친상을 당하셨습니다. 두 주 전 위독 소식을 듣고 한국으로 가셨는데 그저께 어머니께서 세상을 뜨셨습니다. 곽청규 목사님도 부랴부랴 한국으로 가셨습니다. 서울에서 장례식을 하고 장지인 부산까지 긴 이동을 하게 됩니다. 장례의 모든 일정을 주께서 주관해 주시도록, 사모님을 비롯한 모든 유족에게 주님의 위로가 넘치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주간 있을 중고대학부 수양회에는 모두 19명이 참가합니다. 모두들 바쁜 일정이지만 열심을 내어 중고대학부 거의 전원이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부모 된 우리가 열심히 기도하고 돕는 일이 남았습니다. 가는 길, 오는 길은 학부모 몇 사람이 지원하여 차편이 해결되었고 식사 문제는 수련회의 중요성을 감안하여 저와 제 아내가 함께 가 수양회장 가까운 곳에 숙소를 잡고 아이들의 식사를 전폭 지원하기로 하였습니다. 오는 주일 학부모 기도회 때 메뉴를 알려드려 가능한 부분은 함께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이들이 큰 은혜를 경험하도록 더욱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름이라 이동이 많고 여러 가지 일에서 속도가 조금 느려집니다. 이런 때를 틈타 마귀의 시험은 더욱 많을 수 있으므로 말씀과 기도 가운데 더욱 깨어있는 삶을 사시기를 기도합니다. 출타하실 일이 있는 분들은 제게 연락해 주셔서 온 교우가 함께 기도할 수 있도록 해 주시면 더욱 좋겠습니다.
주 예수의 크신 사랑에 감사하며
권수경 드립니다.
지난 주일 소식입니다
1) 지난 주일에는 온 교회가 함께 모여 연합예배를 드렸습니다. 찬양도, 기도도, 설교도, 그 밖의 순서도 다 우리말과 영어를 섞어 진행하였습니다. 찬양은 어른 찬양 팀이 인도한 가운데 대학부 학생 두 사람이 동참하였습니다. 이 날 예배는 주일학교 수료 예배로 주일학교 학생 모두에게 (4살 이상) 수료증을 주었습니다.
2) 이 날 오후에는 두 번째 학부모 기도회가 있었습니다. 이번 자마 수련회에 참가하는 아이들의 부모가 한 자리에 모여 장 목사님 인도로 여러 가지 제목을 두고 뜨겁게 기도하였습니다. 기도회가 끝난 다음에는 아이들의 식사 지원 문제를 다시금 의논하였습니다.
3) 이 날 한글학교가 봄 학기를 마쳤습니다. 장학일 목사님을 디렉터로 하여 김상범, 김은옥, 박성민, 이은파 선생님이 수고해 주셨습니다. 수고하신 분들께 주님의 위로가 있기를 빕니다.
함께 기도합시다
1) 구약통독은 잘 하고 계시지요? 이번 주에 반환점을 돕니다. 진도에 따라 꾸준히 읽으면 조금도 힘들지 않게 말씀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에 가셔서 진도표 및 안내글을 보시고 매주 본문 설명도 읽으면서 구약성경이 전하고 있는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많이 깨닫고 은혜도 나누시기 바랍니다. 이번 주에는 포로로 잡혀갔다가 돌아온 이야기를 에스라, 느헤미야에서 읽습니다.
2) 지난 주일 예배 때 박명희 집사님 (한경애 집사님 언니)이 손녀를 데리고 예배에 오셨습니다. 어머니와 함께 지내시려고 한국에서 오셨으며 두 달 동안 계실 예정입니다. 지난 주일에는 또 조성호 학생이 참석하셨습니다. 두 주 전에 오셨던 정연승 교수님의 제자로 안양대 경영학과 졸업반입니다.
3) 이번 주에도 금요 찬양예배 및 토요 기도회가 이어집니다. 열심히 참여합시다.
4) 오는 주일은 우리 교회가 열 한 살이 되는 생일입니다. 늘 그렇듯 이번에도 특별한 행사는 없이 설교를 통해 우리의 존재 목적을 돌아보겠습니다. 한결같은 사랑으로 인도하신 하나님께 찬양을 드리고 서로 사랑과 격려를 나누는 날이 되시기 바랍니다.
5) 오는 주일에도 중고대 수양회를 위한 학부모 기도회가 이어집니다. 열심히 참여하여 우리 아이들이 이번 자마 수양회에서 큰 은혜를 맛볼 수 있게 중비합시다. 현재 19명의 학생이 등록하였습니다. 수양회 기간은 7 6-9 (-)이며 장소는 필라델피아에 있는 벤실베이니아 컨벤션센터입니다.
6) 지난 주일 종강을 한 한글학교는 두 주 쉰 다음 7 17일 주일에 여름학기를 시작합니다. 이번에는 태권도 수련까지 추가되어 더욱 알찬 학기가 될 것 같습니다. 김선아, 곽경찬 두 분이 새 교사로 또 김윤성 집사님이 태권도 교사로 동참하실 예정입니다. 여름 학기부터는 외부에 광고도 합니다. 등록금을 대폭 낮추었으므로 (한국 영향은 아닙니다) 부담 없이 등록하실 수 있습니다.
7) 곽영혜 사모님의 어머니께서 화요일 (28) 하나님의 부름을 받으셨습니다. 장례식은 한국 시간으로 7 1일 연세대 병원 장례식장에서 치르며 장지는 부산의 기장입니다. 곽청규 목사님도 장례식 참석을 위해 아들 기훈 (Joshua)을 데리고 한국으로 가셨습니다.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8) 발목을 다치신 이승규 교우님이 댁에서 회복 중이십니다. 한 달 동안 한국에 계셨던 송경호 교우님은 지난 주일 돌아오셨습니다. 아직 한국에 계시는 곽청규 목사님과 사모님, 또 최수온 교우님을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검진을 받으러 캐나다로 가셨던 목정수 집사님은 검진을 잘 받으시고 지난 주일 전에 돌아와 예배에 참석하셨습니다. 이번 주에는 한인택 교우님 가정이 휴가차 출타하십니다. 여러 교우님들을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9) 교회 홈페이지에 매주 설교 원고 및 음성파일을 올리고 있으며 구약 통독 자료도 올라가 있습니다. 이메일 사랑지도 홈페이지에 가시면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자주 들러 주시고 담당자 김상범 교우님을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10) 몸이 불편한 분들을 위해 계속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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