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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니치 한인교회 주간 소식지 2001 2 10 () 12 4

지난 주간에는 소식지를 못 보내 드렸습니다. 앞으로는 매주 빠지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두 주간 소식

지난 두 주간에도 금요 찬양예배와 토요 새벽기도가 꾸준히 모였습니다. 찬양예배 시간에는 많은 찬양을 드린 다음 구약 통독 진도에 맞추어 본문의 흐름을 살폈습니다. 두 주 전에는 창세기 마지막 부분으로 야곱 집안이 이집트로 이주하게 된 과정과 그 과정에 담긴 하나님의 뜻을 살폈습니다. 특히 유다가 이스라엘 집안의 지도자로 나서고 아버지의 축복도 받음으로써 메시아의 길이 준비되고 있음을 살펴보았습니다. 지난 주간에는 이스라엘 백성을 이집트에서 구원하신 하나님의 사역에 관해 읽고 배웠습니다. 언약에 신실하신 하나님과 그 하나님이 약속하신 메시아를 믿은 모세의 믿음 그리고 그런 언약과 믿음의 바탕이 된 주 예수의 희생 곧 유월절 사건의 뜻을 함께 묵상하였습니다.

110206-1.jpg토요일 아침에는 디모데전서 말씀을 이어 살폈는데 교회에서 가질 인간관계는 가족관계를 기본으로 하되 나이를 바탕으로 하라는 가르침과 교회는 확대 가정으로서 가정의 어려움을 보충해야 하지만 각 가정은 제 책임을 잘 감당하여 교회에 짐을 지우지 않도록 해야 함을 살폈습니다. 이어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진 다음 맥도널드 아침도 함께 나누었습니다.

지난 두 주간 1, 2부 예배와 사귐도 가졌습니다. 교독문 및 기원에 이어 찬양 팀 인도로 많은 찬양을 주께 드리고 목회기도를 통해 우리 간구를 주께 아뢰었습니다. 서로 인사를 주고받은 다음 교회 소식을 함께 나누었고 두 주 전에는 "혼자는 안 좋다"는 설교를 지난 주에는 "이 비밀이 크도다"는 설교를 들었습니다. 지난 주일에는 설교 후 성찬식도 가졌습니다. 곧이어 찬송, 헌금, 마침 찬송, 축도로 예배를 마쳤습니다.

예배 후에는 사귐을 가졌습니다. 지난 주일에는 2월에 생일을 맞은 세 (장윤정 집사님, 주상분 집사님, 배종순 집사님)을 위한 축하 순서를 가졌습니다. 조촐하게 케이크를 자르고 함께 기도한 다음 여선교회에서 정성으로 준비한 음식을 함께 먹으며 주 안의 사랑을 나누었습니다. 세례교육반 모임이 두 주 연속 있었고 찬양 팀도 본당에서 주일 오후마다 뜨거운 연습 시간을 가졌습니다.

함께 기도합시다

1) 구약통독은 잘 하고 계시겠지요? 진도에 따라 꾸준히 읽으면 조금도 힘들지 않게 말씀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에 가셔서 진도표 및 안내글을 보시고 매주 본문 설명도 읽으면서 구약성경이 전하고 있는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많이 깨닫고 은혜도 나누시기 바랍니다. 이번 주 본문은 십계명을 중심으로 한 하나님의 계명입니다.

110206-2.jpg2) 지난 주일 배성현 목사님과 김성복 사모님이 방문하셨습니다. 배목사님은 두나미스 코리아 대표로 한국에서 성령 사역을 통한 교회의 갱신과 부흥에 애쓰고 계십니다. 두나미스 사역을 함께 하고 있는 올드그리니치 교회 빌 게스틀 목사님의 초청으로 오셨다가 우리 교회 예배에도 참석하셨습니다.

3) 중고등부 수련회가 내일 (11) 오후부터 주일 (13) 오후까지 뉴욕 업스테이트에 있는 타코닉 수양관 (Taconic Retreat & Conference Center)에서 열립니다. 강사는 방준영 전도사님입니다. 내일 오후 4시에 교회 주차장에 모여 함께 출발합니다. 수양관 주소는 64 White Drive, Milan, NY 12571이며 전화는 (845) 758-8764 번입니다.

4) 김윤성 집사님께서 찬양 팀에서 베이스로 봉사하시게 되었습니다.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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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이번 주에도 금요 찬양예배 및 토요 기도회가 이어집니다. 열심히 참여합시다.

6) 현재 세례교육반은 여섯 명의 학생이 권 목사님과 함께 주일 오후 3시부터 30분 동안 모임을 갖고 있습니다. 110130-1.jpg사진 왼쪽부터 김현준 (Peter), 이준승 (Joon Sung), 나아론 (Aaron), 정원기 (Daniel),

권요한 (Yohan), 장은솔 (Grace)입니다. 지금 십계명을 배우고 있으며 이어 주기도문을 공부할 예정입니다.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7) 이 달부터 모이기로 되어 있던 사랑방은 당분간 쉬기로 하였습니다. 모이지 않는 동안 평소 모이는 주일 및 주중 모임에 열심을 내어 주시고 성경 통독 또한 꾸준히 해 주시기 바랍니다.

8) 교회 홈페이지에 매주 설교 원고 및 음성파일을 올리고 있으며 구약 통독 자료도 올라가 있습니다. 이메일 사랑지도 홈페이지에 가시면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자주 들러 주시고 담당자 김상범 교우님을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9) 몸이 불편한 분들을 위해 계속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가벼운 뇌졸중으로 버크 재활병원에 입원하신 박상원 교우님을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니치 한인교회 Greenwich Korean Church

38 West End Avenue, Old Greenwich, CT 06870 (203) 829-1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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