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니치 한인교회 주간 소식지 2011년 1월 13일 (목) 제 12권 1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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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우 여러분께
늘 좋으신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 올립니다. 2011년 새해에도 우리 주님께서 주시는 은혜와 사랑이 교우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에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오늘 이메일 사랑지를 처음 시도합니다만 모자라는 게 많아 아직은 흉내를 내는 정도입니다. 엉성한 상태지만 일단 시도해 봅니다. 들쭉날쭉한 가운데도 안에 담긴 것은 언제나
따뜻할 것이니 반갑게 받아 주시기 바라고 앞으로 더욱 알찬 사랑지가 될 것을 기대하시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새해가 시작되고 벌써 두 주나 지났습니다. 올해 뜻을 두신 여러 일들도 잘 하고 계시리라 믿으며 특히 구약성경에서 주 예수를 만나는 일도 모두들 열심히 하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교회 홈페이지에 이미 두 달치 설명이 올라가 있으므로 성경을 읽으시는 전후에
제가 만들어 드린 설명을 함께 읽으시면 많은 유익이 있을 것입니다. 금요일 저녁 찬양예배
시간에는 그 주간의 본문을 해설하는 시간을 가지므로 금요일에 나오시면 더욱 많은 은혜를 누리실 수 있다는 것도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세상이 복잡하게 돌아가 칼럼 쓸 거리는 차고 넘치는데 사는 일도 바쁘게 돌아가다 보니 쓸 시간이 없어 여러분께
송구합니다. 이메일 소식지는 종이보다 융통성이 있으므로 더 다양한 주제로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으리라 기대하면서 소식지를
받으시는 분들끼리 짤막한 답장을 서로 주고받는 것 또한 종이 시대에는 할 수 없던 즐거운 일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지난 주 눈 때문에 모이지 못한 금요 찬양예배 및 토요 기도회가 이번 주에는 예정대로 모입니다. 또 토요일 저녁 8시에는 직분자 훈련도 있으므로 반가운 얼굴을 더욱 자주 만나는
기쁨이 있겠습니다.
지난 주일에는 하나님께서 새 가정을 보내 주셨습니다. 앞으로도 오실 분들이 더 있다 하니 올해도 지난해 못지 않은 기쁨과 감사가 있을 줄 믿고 주께 감사와 찬송을
드립니다.
주님께서 교우 여러분 모두에게 큰 은혜를 주셔서 우리 모두가 매 순간순간의 삶을 승리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주 예수 안에서 권수경 드립니다. |